- 임진석 대표변호사 “린의 역동성을 유지하며 더 큰 성장을 위한 과감한 결단” - 10월 합병 완료 목표, 매출 2,000억 원 시대로 법률 서비스 혁신 주도
법무법인(유) 린이 법무법인(유) 대륙아주와 대등한 원칙 아래 통합하기로 합의하고, 지난 4월 29일 합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이날부터 '합병추진위원회'를 가동하여 통합 법인의 명칭과 의사결정 구조 등 세부 사항을 조율하며, 오는 10월 합병 등기를 마칠 계획입니다.
이번 합병이 완료되면 양사의 변호사 수는 총 393명으로 늘어나 한국 변호사 수 기준 국내 6위, 매출액 기준 8위 규모의 대형 로펌이 탄생하게 됩니다. 2025년 기준 두 법인의 합산 매출액은 약 1,437억 원 규모이며, 통합 이후에는 시너지를 통해 내년 매출 2,000억 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규철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와 임진석 린 대표변호사
법무법인(유) 린 임진석 대표변호사는 이번 합병에 대해 "린이 중견 로펌으로서 큰 성장을 이뤘지만, 한계를 넘어서고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규모를 키워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합병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대륙아주를 파트너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곳의 제안이 있었지만, 린 특유의 역동적이고 적극적인 DNA를 유지하고 싶었다"며 "대륙아주는 규모가 큰 로펌임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DNA를 공유하고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사는 린의 기업 자문 및 IT·테크 분야 전문성과 대륙아주의 탄탄한 송무 역량을 결합해 법률 서비스 경쟁력을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이는 AI 도입 등 기술적 변화와 급변하는 법조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려는 전략적 결정입니다. 통합 법인의 공식 명칭은 위원회 논의를 거쳐 제3의 이름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추후 확정될 예정입니다.
29일 서울 강남구 법무법인 대륙아주 사옥에서 열린 대륙아주와 린의 합병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두 법인 변호사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